[강원도속초]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부는 영금정

이번 속초여행에서 유독 기억에 남았던 곳 중 하나인 영금정입니다. 일출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는데, 여기서 일출을 본 적은 없지만 매번 속초에 오면 들리는 곳입니다. 이번엔 날씨가 정말 더워서 그런지 영금정에서의 시원한 바람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요.

 

▣ 목차

1. 영금정 기본정보

2. 영금정 후기

 

1. 영금정 기본정보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43

 

-주차 : 바로 앞 공영주차장 이용 (무료)

 

2. 영금정 후기

영금정은 두 개의 정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언덕 위에 있는 정자 전망대와 바다 위에 있는 해돋이 정자입니다.

우선 바다 위에 있는 해돋이 전망대부터 방문하였습니다.

 

해돋이 정자 가는길

바다위에 정자가 떠있는 기분입니다. 가는 내내 햇살은 뜨거웠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더위를 식혀주었습니다.

동명해교를 지나면 끝에 있는 정자가 해돋이 정자입니다.

 

정자에 들어서는 순간 시원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더위를 모두 식혀줍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

광경은 말할 필요 없이 최고입니다. 파도가 암석에 부딪쳐 부서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제가 받은 스트레스도 같이 날아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해돋이정자에서 바라본 뷰

자연은 보고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다행히 이 날 날씨가 좋아서 저희는 선물을 즐길 수 있었네요. 해돋이 정자에서 어느 정도 땀을 식히고 다시 내려와 언덕 위에 있는 정자전망대로 갔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조금 가파릅니다.

 

전망대 올라가는길

 

역시나 좋은 뷰를 선사하는 전망대입니다. 여기선 아까 바다 위의 정자가 보입니다.

역시 여기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땀 좀 식히고 내려가면 아주 좋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위의 정자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암석에 부서지는 파도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영금정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