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덕동] 공덕역 근처 점심 식사하기 좋은 우동이요이요2호점
종종 공덕역 근처에 위치한 곳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 점심식사를 근처에서 하게 되는데, 혼밥 하기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공덕역 근처에 위치한 우동이요이요라는 돈까스 우동집인데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괜찮은 맛에 후기 남겨봅니다.
▣ 목차
1. 우동이요이요2 기본정보
2. 우동이요이요 후기
1. 우동이요이요2호점 기본 정보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476 102동 14호 (공덕역 1번 출구 300m)
-운영 시간 : 월-토 (11:00-21:00 , 15:00-17:00 브레이크타임, 14:30,20:30 라스트 오더) 일 : 휴무
-주차 시설 : 건물 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 가능
-애견 동반 : 불가
-메뉴 : 납작 우동 (12,000원) 붓가케 우동(10,000원), 상등심 돈카츠 (14,000원) 등
2. 우동이요이요2호점 후기
점심시간은 회사원들이 많아 웨이팅이 있지만 면 요리 특성상 회전율이 빨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습니다. 매장이 그리 크진 않지만 불편하게 구성되어 있지 않고 혼밥 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상등심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메뉴는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구성은 밥, 등심돈가스, 샐러드, 장국이 나옵니다. 돈까스는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와 소금, 그리고 셀러리가 함께 나오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고기향이 매우 풍부한 맛이었습니다.
밥도 적당히 찰지고 개인적으로 돈까쓰 + 소금 + 와사비 + 샐러리 조합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돈까스는 먹다 보면 느끼하고 질릴 때가 있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와 생와사비의 조합은 언제나 옳은 것 같습니다.
미니멀하게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할 때 혼밥을 해야 할 때 간단하지만 맛있는 식사를 먹고 싶을 때 찾아가기 좋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이 집의 독특한 메뉴는 소스에 찍어먹는 넙적 우동이라 하는데 다음엔 그걸 먹어봐야겠습니다.
※ 홍대점이 1호 본점이고 공덕점은 최근에 낸 2호점이라고 합니다. 역시 맛이 좋으니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