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불광천 벚꽃축제 개최D-1 (feat. 벚꽃 만개)

 

은평의 봄 링크

2023년 불광천 벚꽃 축제 '은평의 봄'을 오는 4/2(일)~4/8(토) 까지 1주일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축제의 메인은 4/7(금)~4/8(토)에 응암역 근처 불광천 수상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링크 참조) 
이 외에도 다양한 쇼 및 응암에서 새절역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부스들이 준비 되어있으니 벚꽃도 즐기고 볼거리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올 해는 작년보다 벚꽃이 2주 가량 빨리 개화해 축제에 앞서 미리 불광천을 걸으며 벚꽃을 즐겼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 사람도 많았습니다. 다행히 아직 축제 기간이 아니라 깔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벌써부터 봄이 온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은평의 봄 2023 불광천 벚꽃축제 책자(좌) 분수쇼 (우)

책자도 벌써 배부하기 시작했고 부스 설치에 한창이었습니다. 자전거 도로는 통제했고, 사람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새절역~음악역 사이에 분수쇼 하는 곳이 있어 잠깐 쉬면서 감상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당한 인파가 몰린 도로 (새절역~응암역 가는 길)

사람들은 많았지만 머리위로 쏟아질 듯한 벚꽃이 정말 기분 좋아지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절~증산역 구간이 벚꽃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있으나 
무대 설치 현황을 보고싶어 저는 응암역쪽으로 갔습니다. 
 

쏟아질듯한 벚꽃

근처에 카페, 먹을 곳들이 많아 꽃놀이 이후 간단히 커피나 술 한잔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아가♡

응암역 미디어 브릿지 위에서 바라본 불광천

4/2(일)부터 시작입니다. 가족,친구, 연인끼리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근에 새절역 신협 건물 1층에 스타벅스가 입점했습니다. 쿨라임 피지오 한잔 하면서 걸으면 극락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